지난 25일 NIA 서울사무소서 센터 개소식 열어
본인정보 효율적 제공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 예정
본인정보 효율적 제공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 예정

(내외방송=정지원 과학전문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지난 25일 서울사무소에서 '본인정보 제공지원센터'를 개소했다.
NIA는 26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국민의 정보주권 강화와 기관의 원활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지원을 위해 이 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이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본인정보 제공지원센터는 본인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 기관을 연결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NIA는 본인정보 제공지원센터를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국민과 기관을 위한 본인정보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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