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부터 가슴 철렁, 충북에서 4.1규모 지진 발생
주말 오전부터 가슴 철렁, 충북에서 4.1규모 지진 발생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10.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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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피해는 없는 듯, 괴산군은 물론, 제천시에서도 2.4규모 지진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지진.(사진=기상청)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29일 오전 8시 27분 49초에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진도는 Ⅴ(충북), Ⅳ(경북), Ⅲ(강원,경기,대전) 순이었다 .

기상청은 곧바로 지진이 발생했다는 경고음을 울려 주민들이 대피할 것을 안내했으며 지진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상세 위치는 충북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다. 이에 앞서 오전 6시 51분에는 충북 제천시 남쪽 26km 지역에서 2.4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큰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은 건물이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고 제빨리 경고음을 확인하며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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