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무협약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 약속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세종종합사회복지관과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인 베리웰 협동조합(이하 베리웰)은 3일 세종시 세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이날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의 협업을 통한 연계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협의를 거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철식 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이 공동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현중 베리웰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미션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위한 지역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개관했으며 가족복지와 지역복지, 재가복지와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리웰 협동조합은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공공구매 지원과 도소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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