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언론 싱크탱크' 만들어 방송산업 구조 개편에 나선다.
김기현, '언론 싱크탱크' 만들어 방송산업 구조 개편에 나선다.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11.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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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산업 구조 개편을 위한 정책과제를 말하다' 주제로 토론회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주최, 새미래포럼 창립 및 방송산업 구조 개편을 위한 정책과제 토론회 포스터.(제공=김기현 의원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주최, 새미래포럼 창립 및 방송산업 구조 개편을 위한 정책과제 토론회 포스터.(제공=김기현 의원실)

(내외방송=김승섭 기자)일부 언론의 편향적인 조작·왜곡 방송 실태에 대해 연일 비판 메시지를 내고 있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언론 싱크탱크로 활동할 '새미래포럼'과 '자유언론국민연합'과 함께 '방송산업 구조 개편을 위한 정책과제를 말하다'를 주제로 오는 16일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 측은 15일 토론회와 관련해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황 근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방송구조 정상화: 현황 및 문제점, 그리고 정책 방안'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김장겸 전 MBC 사장이 좌장을, 홍세욱 법무법인 에이치스 변호사와 이홍렬 전 YTN 상무, 김영배 계명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박영환 전 KBS 광주방송 총국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2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디어, 미래를 위한 개혁 대토론회'의 연장선으로 향후 김 의원을 중심으로 방송 미디어 개혁을 위한 대안 제시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김 의원 측은 밝혔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김 의원의 방송산업 구조 개혁에 대한 지지입장을 밝히고, 향후 방송개혁 활동을 위한 전직 언론인과 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새미래포럼'을 창립하고 회장으로 전진국 전 KBS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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