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ping 2022 한국무용을 토핑하라! 더 토핑' 25~27일 세종문화회관서 공연
'topping 2022 한국무용을 토핑하라! 더 토핑' 25~27일 세종문화회관서 공연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11.20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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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 정기공연
토핑 2022 한국무용을 토핑하라! 공연 포스터.(제공=세종문화회관)
토핑 2022 한국무용을 토핑하라! 공연 포스터.(제공=세종문화회관)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topping 2022 한국무용을 토핑하라! 더 토핑'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티에서 공연된다.

20일 서울시무용단에 따르면 '더 토핑' 시리즈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타이틀에서부터 중의적 의미와 표현을 담고 있다. 

더(The)는 부사로 '정도 이상의'라는 의미며, '토핑(Topping)'은 명사로 요리나 과자를 만들때 맛과 장식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형용사로는 '최상의'라는 듯을 가진다. 

이 두 단어가 합쳐진 더 토핑 시리즈는 무용이 주를 이루는 안무가전(작가전에 타장르의 예술가, 컨셉, 도구 등 무한한 소재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국무용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모색하고, 여러 에너지흐름의 접목을 기반으로 무용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2022년 더 토핑은 무용X미술 컬래버레이션 바람을 소재로 한 '융합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2022년 더 토핑은 '윈드 웨이브(Wind Wave)'라는 하나의 작품으로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윈드 웨이브는 무용X미술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미술 작품에서 받은 영감과 무용이 합쳐져 홀로그램, 영상미디어, 바람, 사람의 음성 등을 활둉한 '융합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공연고 전시의 경계를 허문다.

또한 바람이라는 중심소재를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새로운 방향을 비라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서울시무용단은 전했다. 

나아가, 작품 형식에 있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라는 큰 장르적 구분에서 탈피해 '움직임' 그 자체에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무용수들은 살아있는 전시작품처럼 혹은 우리 곁을 지나다니는 바람처럼 느껴질 것이다.

한편, 25일에는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은 오후 3시에 공연되며 공연시간은 60분이다.

만 7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전석은 3만원, 티켓구매는 '세종문화티켓 02-399-1000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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