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 DGIST서 성공적으로 개최
자율자동차 관련 기관과 지역기업, 독일 주요인사 참여
자율자동차 관련 기관과 지역기업, 독일 주요인사 참여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 논의의 장인 '미래자동차 심포지엄'이 지난 17~18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DGIST는 18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이 심포지엄을 통해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교(TUD)와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위한 국제적 수월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에는 국내 자율자동차 관련 기관(▲자동차안전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지역기업(▲경창산업 ▲이래에이엠에스 ▲상신브레이크) 등이 참여했다.
독일에서는 드레스덴 공과대학교와 자동차검사제도관리국(FSD)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양국 인사들은 한국과 독일의 자율자동차 연구 동향과 인프라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호 DGIST 융합전공 교수는 "이 심포지엄을 계기로 상호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연구와 기술 정보 교류, 기타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레스덴 공과대학은 1882년 설립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술대학으로 지난 2019년 QS 세계대학순위에서 공학 및 기술 부문 세계 11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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