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벤투호, 가나 공략법? ▷광화문 거리 응원 3만명 예상...폭우·강풍 피해 대비해야
[내외방송 뉴스]▷벤투호, 가나 공략법? ▷광화문 거리 응원 3만명 예상...폭우·강풍 피해 대비해야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1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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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가나 공략법?
▷광화문 거리 응원 3만명 예상...폭우·강풍 피해 대비해야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벤투호, 가나 공략법?

스포츠뉴스입니다.

잠시 후 밤 10시부터 우리 축구 대표팀이 가나와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칩니다.

지난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따낸 우리 대표팀은 이번 2차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16강행 티켓을 따낼 수 있습니다.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서 이번 경기 '골'이 필수인데요.

우리 대표팀은 가나의 수비라인 뒷공간을 '득점 공략 포인트'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발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는 '손톱' 전술을 사용해 승리의 쐐기골을 만들어낼 계획인데요.

스피드와 활동량이 강점인 정우영이 손흥민과 함께 가나 수비 뒷공간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의 기둥이라 불린 김민재의 부상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김민재는 지난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다르윈 누녜스를 막으려다 넘어지면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는데요.

부상 이후 훈련에서도 사이클을 타는 등 회복 운동만 진행했고, 아직까지 오늘 경기의 출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벤투 감독은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도 우리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며 "선수들이 압박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토 아도 가나 대표팀 감독도 같은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전체적으로 강력한 팀"이라고 칭찬하는 반면 "포르투갈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아도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이냐키 윌리엄스와 타릭 램프티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귀화시킨 바 있습니다.


2. 광화문 거리 응원 3만명 예상...폭우·강풍 피해 대비해야

오늘과 내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월드컵 거리 응원과 침수 피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긴급지시를 통해 "월드컵 축구 야외 응원을 주관하는 단체는 우천과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고, 경찰과 소방청장은 인파관리대책을 미리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저지대 주택과 지하주차장 등 위험지역도 사전에 점검해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 전국에 10~80mm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산지의 경우 120mm까지 예상됩니다.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겠고, 파도도 5m까지 치솟을 수 있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월드컵 거리 응원 3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해 안전 관리 요원 870여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클로징]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무지개도 우리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걸까요?

우리 선수들, 최선을 다 하돼 다치지 않고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외방송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합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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