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방송=김승섭 기자)'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기업으로터 기부품, 기부금을 받으며 고통속에 있는 서민층 애인들을 돌보고 있어 타의 교감이 되고 있다. 또한 '가화만사성'이라. 자사 장애인과 임·직원 건강관리 까지 촘촘히.
굿웰스토어와 서울이왕병원은 지난 8일 병원 회의실에서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 건강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굿웰스토어 따르면 인천광역시 미추홀대로 702(주안동, 효광빌딩)에 소재한 서울이왕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도수운동재활치료, 건강검진 등을 하며, 최신시설과 함께 인천 최초 마코 로봇 인공관절수술 성공 의료진 상주 병원으로 주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굿윌스토에서 근무하는 근로 장애인과 임, 직원 및 회원의 재해 및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료를 위해 서울이왕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정하고 부상으로 내원 시 최선의 진료는 물론 병실을 우선 배정받는 등 서비스를 우선 받으며, 아울러 의료비 비급여 금액의 할인, 건강검진 금액 할인, 건강강좌 및 행사 진행 시 의료지원 및 판촉물 등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승원 병원 대표원장은 인사말에서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등이 치료 및 건강관리를 위하여 병원을 내방 할 경우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아울러 ‘향후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물품 기증 캠페인을 전개하여 굿윌스토어 남동점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과 자원 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과 기업에서의 물품 등을 후원받아 매장에서 저렴하게 판매,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 남동점(남동구 구월로336번길 9, 인천 2호선 만수역 4번 출구 도보 5분) 이외에 수도권 주변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기증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해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탈북민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탈북민지원센터, 그룹홈 2개소도 함께 운영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재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