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방한복, 전자레인지 기부 받아"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양천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릴레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16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를 통해 "연일 매서운 한파와 눈 소식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말 나눔 릴레이 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3동주민센터는 등등유치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쌀 20kg 160포 전해 받았다.
신원6동주민센터와 신정4동주민센터에는 지역기업인 ㈜경신코리아로부터 방한복이 각각 300벌, 700벌이 전달됐다.
구는 후원된 총 1000벌의 외투는 지역 내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정3동주민센터는 서울양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15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19대를 전달받았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9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레인지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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