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의 26년 마술 노하우 총 집대성...15일, 16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개막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마술사 최현우의 멘탈매직 '더 브레인'이 3년 만에 돌아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막을 올린다.
8일 제작사인 라온플레이에 따르면 심리학, 뇌과학, 행동과학 등 과학과 마술이 결합한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치밀한 두뇌게임을 펼치며 반전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관객의 생각과 행동을 예측해 최현우가 던지는 합리적 의심과 이를 증명하는 가운데 고정관념을 거스르는 마술이 펼쳐진다.
심리 마술부터 대형 일루전 등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한 최현우의 마술 노하우를 집대성한 이번 공연은 모든 마술이 연결돼 마지막에 완성되는 거대한 퍼즐 형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현우는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한다.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뇌가 보는 것이다"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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