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와 경제협력 업무협약식 및 대한민국 국민 사이버국회 발대식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시무식과 대한민국 국민 사이버국회 발대식이 지난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를 표어를 내걸고 열린 이 행사에는 송진호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총재 겸 대한민국 국민 사이버국회 공동의장과 조성태 공동의장, 이주영 명예의장과 뱅소티 캄보디아 CDC 국무부 차관, 학소반나 캄보디아 캄폿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진호 총재는 이날 개회사 및 신년사에서 "현재 세계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경제 상태가 한파를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은 국민 경제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또, "국민 화합을 토대도 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미라클시티 캄보디아 국제경제협력 업무협약 ▲미라클시티-Seoul 사업설명회 ▲미라클시티 포항아파트 3000세대 ▲특급호텔 포항시랜드마크 신축사업 등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올해부터 캄보디아와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이 협력하는 '미라클시티 캄보디아' 사업이 추진된다.
이날 함께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학소반나 캄보디아 캄폿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와 한국이 경제 협력을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협력을 통해 앞으로 캄보디아에 250만평 규모의 경제협력단지가 조성되고, 금융과 관광, 빅데이터와 농수산물 도매 시장 등 다양한 사업이 이뤄진다.

'온 국민이 차별없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대한민국 국민 사이버국회도 이날 발대식을 마쳤다.
전 해양수산부장관 출신인 이주영 명예의장은 축사를 통해 "공공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사이버로 국회를 운영하는 것이 진정으로 국민이 원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최수환 내외뉴스미디어그룹 대표이사도 이날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항상 위기에 강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가 똘똘 뭉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과 한복 패션쇼, 시상식 등이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