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오는 13일 오후 8시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B2)에서 민주당 소속 주요 정치인들과 유명 인플루언서, 진보논객들이 총출동하는 유튜브채널 '민서유(민주당 서울시당 유니버스)' 개국 특집 합동콘서트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12일 서울시당에 따르면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고민정 최고위원, 박주민 서울시당 홍보위원장, 안귀령 부대변인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 이동형 작가, 오창석 평론가, 송서미 아나운서가 출연하며, 박시영, 황희두, 한진희 등 인플루언서의 축하 영상도 공개된다.
이동형 작가, 송서미 아나운서가 진행할 생방송은 ▲오프닝 ▲정치 현안 분석 ▲2023 정치권 전망 ▲당원과의 시간 ▲2024를 위한 2023 등의 코너와 온오프라인 방청객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응답하는 '2023 듣고 싶은 뉴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 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대비해서 서울시당 구성원의 활약을 소개하고, 상호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방송진행자 오디션, 유튜버아카데미, 49개 지역위원회 릴레이 방문 등 기존 정당 유튜브 이미지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시당은 이동형TV '이이제이' 등 유튜브 프로그램과 SNS, 3개의 티저를 연달아 공개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객석도 온라인선착순 98명, 권리당원협의체 '민서네(민주서울네트워크)' 명칭 공모전 참가자 중 20명, 지역위원회 20명 등 공개모집으로 채웠다.
개국 특집 생방송은 서울시당 유튜브채널 '민서유(www.youtube.com/@minjooseoul)'와 '델리민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