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구리포천고속도로 47중 추돌 사고 ▶'한국인 2명 탑승' 네팔 추락여객기 실종자 수색 재개
[내외방송 뉴스] ▶구리포천고속도로 47중 추돌 사고 ▶'한국인 2명 탑승' 네팔 추락여객기 실종자 수색 재개
  • 박세정 아나운서
  • 승인 2023.01.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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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고속도로 47중 추돌 사고
▶'한국인 2명 탑승' 네팔 추락여객기 실종사 수색 재개

(내외방송=박세정 아나운서 / 편집=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구리포천고속도로 47중 추돌 사고

어제 밤 9시 10분쯤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47대가 연쇄 추돌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는 40대 추정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중상을 입은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8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날 사고는 차량 10여 대가 터널 인근에서 1차 충돌한 이후 뒤따라오던 차량이 사고로 멈춘 차량을 피하지 못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도로에 내린 눈이 녹은 뒤 기온 저하로 인해 살얼음이 얇게 얼어붙어 사고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을 수습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  '한국인 2명 탑승' 네팔 추락여객기 실종자 수색 재개

한국인 2명이 탑승한 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전날 늦은 저녁 잠시 중단했던 수색 작업을 이날 재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잔해는 주변 협곡과 산비탈에 흩어진 상태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추락 사고 직후 시신 68구를 발견했으며 여객기에는 총 72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실종자는 현재까지 총 4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한국인이며 40대 유모(45) 씨와 아들 유모(15)군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는 전날 오전 네팔 중부 휴양도시 포카라의 신축 공항 근처에서 추락했습니다.

 

이상으로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박세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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