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김다솜의 한계 없는 연기 변신! 종횡무진 활약상
'꼭두의 계절' 김다솜의 한계 없는 연기 변신! 종횡무진 활약상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3.01.27 09: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다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어디서나 빛나는 존재감'
배우 김다솜.(사진= tvN, SLL, 길 픽쳐스, MBC '꼭두의 계절')
배우 김다솜.(사진= tvN, SLL, 길 픽쳐스, MBC '꼭두의 계절')

배우 김다솜이 '꼭두의 계절'로 브라운관 컴백을 알린 가운데, 그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다솜은 그간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변신을 거듭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인물을 세심하게 연구하고 노력하며 작품 속 각각의 다른 직업을 생생히 표현해냈다. 이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김다솜의 캐릭터별 직업 변천사가 눈길을 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경찰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솔직하고 털털한 열혈 형사 '은지수'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열혈 형사 캐릭터답게 사건에 임할 때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그는 사건의 중심에 서서 각 인물들을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우리, 사랑했을까–영화배우

이후 JTBC '우리, 사랑했을까'에서는 떴다 하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청순가련형 영화배우 '주아린'으로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넘사벽 인기를 자랑하는 톱스타의 환한 미소 뒤 숨겨진 반전 모습을 드러내 양면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톱스타답게 화사한 비주얼과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는 평이다.

▲꼭두의 계절-의사

김다솜이 이번에는 의사로 돌아온다. 그는 MBC '꼭두의 계절'에서 의대 수석 입학 후 졸업까지 1등을 놓치지 않는 미모의 엄친딸 '태정원'을 맡았다. 그는 뛰어난 실력, 이성적이고 똑 부러지는 면모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감추는데 익숙한 인물. 정원에게는 밝혀지지 않은 남모를 사연이 있어 과연 그에게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렇듯 김다솜은 매 작품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이에 앞으로 김다솜이 '꼭두의 계절'에서 어떤 열연으로 태정원을 그려내며 또 하나의 필모를 완성할지 그의 연기 변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다솜을 비롯해 김정현, 임수향,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 등이 출연하는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2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