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누적 감염자 3만 1241명, 사망 1023명
정부는 콜레라 확산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말라위에 대해 20만불(2억 5000만원 가량)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4일 정부에 따르면 말라위 콜레라 누적 감염자는 3만 1241명, 사망 1023명, 치료중 환자 1126명, 일일 신규 감염자 600명대 초반(1월 24일 말라위 정부측 발표)이다.
이번 우리 정부의 지원이 말라위의 보건 위기 상황을 개선하고, 콜레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라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정부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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