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31일(현지시간) 노동조합 단체들이 연금 개혁 반대 시위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최유진 특파원)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200여개 도시에서 31일(현지시간) 근로자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 개혁 반대 시위가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주요 8개 노동조합 단체들은 퇴직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상향하려는 정부의 계획 철회를 촉구하며 이날 하루 파업에 들어갔다.
프랑스 파리에서 31일(현지시간) 노동조합 단체들이 연금 개혁 반대 시위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최유진 특파원)
12년만에 연합 전선을 구축한 노조가 정년 연장에 반대하는 파업을 하고 반대 시위에 참여한 것은 지난 19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 반대시위는 112만명이 거리로 나왔다고 추산한 내무부는 이번 시위에 전국적으로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31일(현지시간) 노동조합 단체들이 연금 개혁 반대 시위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최유진 특파원)
프랑스 파리에서 31일(현지시간) 노동조합 단체들이 연금 개혁 반대 시위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최유진 특파원)
프랑스 파리에서 31일(현지시간) 노동조합 단체들이 연금 개혁 반대 시위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최유진 특파원)
프랑스 파리에서 31일(현지시간) 노동조합 단체들이 연금 개혁 반대 시위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최유진 특파원)
프랑스 파리에서 31일(현지시간) 노동조합 단체들이 연금 개혁 반대 시위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최유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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