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2023년 상반기 강감찬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4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이번 사업은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민생안정을 위해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상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사업은 다음 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달 27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 거주 구민이다.
모집 인원은 총 250명으로 만 65세 미만 70명, 만 65세 이상 180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뉴스소식 메뉴의 공고(채용공고)를 확인해 첨부된 구비서류를 지참,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세대원 및 세대원 수,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하며 합격자는 오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골목길 환경정비, 내방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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