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곽지연 회장 만나 노고 감사 및 응원
간무협 건의 내용 종합적 검토 약속
간무협 건의 내용 종합적 검토 약속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최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를 방문해 간호조무사를 응원했다.
4일 간무협에 따르면 박 차관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간무협을 방문해 간호조무사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보건의료현장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 차관은 "의료현장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진료받고 건강을 보살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호조무사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지연 간무협 회장은 "간호조무사에 대한 처우 개선은 의료서비스 질 확대에도 기여한다"면서 "국민과 함께해 온 간무협 50년을 기반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 차관은 간무협의 건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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