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기술·교육 분야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수행
오는 10월 '제21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개최
오는 10월 '제21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개최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IST는 6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주기술과 교육 분야의 각종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수행을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청소년 우주기술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공동 주최 및 협력 ▲우주 교육 분야 홍보 및 교육사업 수행 협조 ▲각종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 및 업무 협조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제21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가 개최되며 DGIST가 적극 후원에 나선다.
이 대회는 매년 7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모형로켓과 물로켓 등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는 대규모 청소년 우주과학경진대회로 오는 10월 중 본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양 총장은 "우주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뉴 스페이스 시대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주과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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