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온라인 접수
(서울=내외방송) 서울 구로구가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주권재민 시민통합학교'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권재민 시민통합학교'는 주민자치·민관협치·참여예산을 주제로 주민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참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제도 입문 교육이다.
교육은 ▲주민자치와 주민주권 ▲협치사용 설명서 ▲성 인지 감수성 진단 ▲구로재정과 참여예산 ▲참여예산 쓸모 있게 만들기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주간, 야간, 주말 과정으로 나눠 과정당 30명 내외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접수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업의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수료증과 함께 추후 진행하는 협치 전문교육 심화 과정에서 수강생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선발 결과는 구로구에서 4월 5일에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구로구청 기획예산과(02-860-2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