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세계시민성 교육 인력 양성 위해 '세계시민교육 강사' 교육 실시
(서울=내외방송) 서울 구로구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과 함께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차원에서 '세계시민교육 강사' 교육을 4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16회로 1~4회는 온라인 사전 필수 학습이며, 5~16회는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SDGs와 세계시민교육, 주제탐색, 실천 탐구, 세계시민교육 실천 계획 수립 등이다.
SDGs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이며,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주요 공동 목표다.
이번 교육의 모집 대상은 강의 경력자 및 교육 분야 활동 경험자 30명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3월 24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또는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수강생들은 3월 31일 SMS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 지급과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및 초·중학교에 파견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02-860-28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