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협의회 통해 학교폭력 예방정책 논의
학교폭력·청소년 선도하는 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청소년 선도하는 학교전담경찰관
(충남=내외방송) 충남교육청이 신종 온라인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전담경찰관과 협의회를 열어, 학교폭력 예방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 도입된 제도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경찰관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유형과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사례 특강 ▲지역별 예방교육 추진사항 협의 ▲현장 학교전담경찰관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어졌다.
특히, 신종 온라인 학교폭력에 대한 범죄 예방 활동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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