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방송) 도시의 음악과 서울의 풍류를 느껴보는 '완전6도'의 첫 번째 콘서트 '도시풍류'를 4월 1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도시풍류' 콘서트는 국악, 클래식, 뉴에이지 등 장르를 뛰어넘는 구성과 바리톤 오윤석의 해설로 음악을 통해 서울을 누비는 음악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울의 실제 모습과 곳곳에서 들려오는 도시의 소리를 국악기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지하철 안내음, 재난문자 진동 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등 익숙한 서울의 소리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도시의 소음과 함께 서울의 곳곳을 경쾌하게 누비게 된다. 

90분간 진행될 '도시풍류'는 우리가 사랑하는 서울의 풍경을 무대로 옮겨 '완전6도'만의 음악적 해석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곽용귀 기자 news2001@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