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 등 다양한 훈련 및 기념행사 추진
(서울=내외방송) 국방부가 오는 6월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와 연합훈련 등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강군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6월에는 한미연합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전력이 대거 참가하는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시행해 막강한 화력과 기동력을 과시한다.
이어 9월말에는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로 주한미군 참여하에 대북 억제 및 대응능력을 시현하며, 10월에는 한미동맹의 70년 성과를 평가하고 포괄적 전략동맹의 미래를 설계하는 '한미동맹 국방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 밖에도 각종 음악회 및 전승행사 등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등, 한미동맹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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