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수입 학용품 안전하지 않다...24만개 적발 ▷日 어패류 수입액 2260억...활어가 절반
[내외방송 뉴스]▷수입 학용품 안전하지 않다...24만개 적발 ▷日 어패류 수입액 2260억...활어가 절반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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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학용품 안전하지 않다...24만개 적발
▷日 어패류 수입액 2260억...활어가 절반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수입 학용품 안전하지 않다...24만개 적발

안전기준을 위반한 수입 학용품 등 24만개가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안전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지우개와 연필, 필통 등이 가장 많았습니다.

 

2. 日 어패류 수입액 2260억...활어가 절반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산 어패류 수입액이 한화 약 22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최대치입니다.

 

3. 헌재, 검수완박 입법은 국민의힘 의원 권한 침해

헌법재판소가 오늘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인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한 권한쟁의심판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심의권과 표결권이 침해됐다고 인정했습니다.

헌재는 이들 입법의 무효확인 청구에 대해 재판관 5대 4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4. 나이 속이고 고등학교 입학..."안정감 느끼려고"

미국의 한 29살 한인 여성이 나이를 속이고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고등학생 시절의 안정감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고 범행 이유를 밝혔습니다.

 

5. 정동원, 동부간선도로서 오토바이 몰다 적발

미스터트롯에서 큰 인기를 끈 가수 정동원이 오늘 새벽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정동원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수입 학용품 안전하지 않다...24만개 적발

관세청이 안전기준을 위반한 수입 학용품과 완구, 온라인 수업기기 24만개를 적발했습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제품은 지우개와 연필, 필통 등 학용품이 약 20만개로 가장 많았고, 완구류와 태블릿PC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안전기준 중에선 안전인증 미획득과 표시기준 미이행, 표시사항 허위기재와 화학물질 함유랑 기준치 초과 등으로 부적합하다고 판정됐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폐기되거나 상대국으로 반송됩니다.

관세청은 앞으로 통관 단계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2. (경제)日 어패류 수입액 2260억...활어가 절반

우리나라가 작년에 수입한 일본산 어패류가 26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활어와 갑각류, 연체동물 등 일본산 어패류 수입액은 전년보다 12.2% 증가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최대치입니다.

우리 정부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등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면서 감소세를 이어가다가 2019년부터 다시 증가했습니다.

일본 어패류 전체 수입액 중 활어가 48.2%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어패류를 수입한 국가는 러시아였으며 중국과 베트남, 노르웨이 순입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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