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방송) 한국 축구 국가대표님이 오늘(3월 24일)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첫 경기로 오늘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달 한국 축구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한국팀은 오늘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 이어 3월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르는 등,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비한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임 당시 기자회견에서,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내세웠다.

설동성 기자 sulkim90@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