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되나..."최소한 예의" ▷美 동남부 강타한 토네이도...최소 23명 숨져
[내외방송 뉴스]▷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되나..."최소한 예의" ▷美 동남부 강타한 토네이도...최소 23명 숨져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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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되나..."최소한 예의"
▷美 동남부 강타한 토네이도...최소 23명 숨져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되나..."최소한 예의"

국가보훈처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사전 검토에 나섰습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의 업적을 재조명할 때"라며 "최소한의 예의"라고 밝혔습니다.

 

2. 美 동남부 강타한 토네이도...최소 23명 숨져

초강력 토네이도가 미국 동남부 지역을 강타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건물 수십채가 붕괴됐습니다.

토네이도는 현지 시간 24일 미시시피 잭슨에서 북동쪽으로 약 96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최대 시속이 128km에 이를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3. 내일까지 꽃샘추위...곳곳에 한파주의보

내일까지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초반 아침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며 수요일부터 다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4. 공무원 절반 "기회 되면 이직 의향 있어"

"기회가 된다면 이직할 의향이 있다"는 공무원이 급격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한국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중앙부처 등 공무원 6000명 중 45.2%가 이직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스즈메의 문단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개봉 3주차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주 누적 관객 수가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되나..."최소한 예의"

국가보훈처가 역사적 재평가 정책으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보훈처는 어제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48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전 대통령의 기념관 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백선엽 장군과 함께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기념관 추진은 재평가 정책의 일환이고, 건국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선엽 장군은 제4대 연합참모본부총장을 지냈으며 6.25전쟁에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낸 명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앞으로 기념사업회와 자치단체, 보훈처가 함께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백 장군 동상 지원사업과 함께 보훈처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2. (국제)美 동남부 강타한 토네이도...최소 23명 숨져

최근 미국에서 밤 사이 거대한 토네이도가 동남부 지역을 강타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 토네이도는 현지 시간 24일 미시시피 잭슨에서 북동쪽으로 약 96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최대 시속이 128km에 달했습니다.

강풍과 골프공 크기의 우박을 함께 동반해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엔 건물 수십채가 무너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혔습니다.

이 피해로 최소 23명이 숨지고, 부상자와 이재민이 수백명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피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임시주택 마련과 수리 등에 연방 자금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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