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5월 31일 참여자 15만명 모집
(서울=내외방송) 서울시가 만 19살에서 24살 사이 서울시 거주 청년 15만명에게 연간 최대 10만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내일(3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교통카드 실제 사용금액의 20%를 1년 최대 10만 원 한도 안에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교통 마일리지로 돌려받게 된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과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비 150억원을 투입해 청년 15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는 서울시 단일 청년정책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으로, 성인이 되어 처음 만나는 정책이자 보다 많은 청년들이 폭넓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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