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몬테네그로 "권도형 인도 청구 미국이 먼저 했다" ▷이낙연 "도쿄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밝혀라"
[내외방송 뉴스]▷몬테네그로 "권도형 인도 청구 미국이 먼저 했다" ▷이낙연 "도쿄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밝혀라"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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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권도형 인도 청구 미국이 먼저 했다"
▷이낙연 "도쿄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밝혀라"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몬테네그로 "권도형 인도 청구 미국이 먼저 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범죄인 인도 청구는 미국이 한국보다 먼저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르코 코바치 법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몬테네그로에서 형기를 복역해야만 인도 요청 국가들로 송환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2. 이낙연 "도쿄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밝혀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한일정상회담 당시 도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이 전 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얼마 전에도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비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3.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내일 총파업 예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내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빵이나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교내 교직원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줄이는 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4. 정규직 신입 채용 활발해진다, 제조업·IT 주목 

올해 많은 기업들이 정규직 신입 채용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람인 HR연구소의 조사 결과 약 80%가 신입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제조업과 IT 부문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5.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느끼는 이동혁명

전 세계 12개국이 참가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내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합니다.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신모델이 공개됩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국제)몬테네그로 "권도형 인도 청구 미국이 먼저 했다"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피의자로 꼽히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범죄인 인도 청구에 대해 몬테네그로 정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르코 코바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권씨의 범죄인 인도 청구는 미국이 한국보다 먼저 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바치 장관은 어느 나라로 송환할지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았는데, 범죄의 중요성과 범죄인의 국적, 인도 청구 날짜를 기준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어 권씨가 위조 서류 소지 혐의로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몬테네그로에서 형기를 복역해야만 인도 요청 국가들로 송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권씨는 측근인 한씨와 함께 지난 23일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 여권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검거됐습니다.

 

2. (정치)이낙연 "도쿄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밝혀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윤석열 정부에게 주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한일정상회담과 두 차례의 만찬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일본측의 망발이 나왔냐"며 지적했습니다.

심지어 일본 내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독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것에 대해서도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인 이 전 대표는 '영문판 국가지도집'을 제작해 유엔 회원국과 관련 이해집단에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과 함께 일본 정부는 독도를 영문으로 다케시마라고 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이번 한일정상회담은 양국정부의 한계를 드러내며 새로운 위기를 조성했다는 말과 함께 비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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