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국내 첫 개인전 열려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국내 첫 개인전 열려
  • 정채현 기자
  • 승인 2023.04.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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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전시
전시 포스터(사진제공=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포스터(사진제공=서울시립미술관)

 

(서울=내외방송) 미국의 인상파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개인전이 개최된다.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은 ▲고독 ▲도시와 자연 ▲빛 ▲그림자 ▲수수께끼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내 첫 최대 규모 개인전으로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4개월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호퍼는 미국의 현실주의 화가로 도시의 일상적인 장면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그림을 다수 그렸으며, 1960-70년대 팝 아트와 신사실주의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바 있다. 특히, 고독한 분위기를 담은 건물이나 사람의 모습에서는 미국적인 특색이 짙게 엿보인다.

한편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도슨트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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