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안전 파수꾼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
바다 위 안전 파수꾼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
  • 곽용귀 기자
  • 승인 2023.04.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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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대상은 해양수산부 장관상 시상
등대(이미지=픽사베이)
등대(이미지=픽사베이)

(서울=내외방송)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오는 5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등대와 바다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사진 부문에는 개인 또는 팀(4인 이하)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고, 사진에는 등대를 배경으로 바다의 풍경이 담겨있어야 한다. 접수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에서 운영하는 공모전 누리집(제4회등대사진영상공모전.com)에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부문에는 개인 또는 팀당 최대 2개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고, ▲등대여행 ▲해양안전 ▲등대해양문화 등의 다양한 주제로 3~5분 길이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에 올린 후, 공모전 누리집(제4회등대사진영상공모전.com)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등대에 대한 자유로운 주제로 제작한 1분 이내의 쇼츠(짧고 간결한 형태의 영상)도 공모해 특별상을 수여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9월 9일(토)부터 11월 1일(수)까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표절 확인 등을 거쳐 사진 부문 21점, 영상 부문 31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3일(금)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300만 원,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400만 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며, 대상을 포함한 공모전 수상작들은 ▲사진 작품집 ▲2024년 탁상 달력 ▲온라인 전시관 ▲각종 홍보영상에 활용되고 국립등대박물관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등대는 바다 위 안전의 파수꾼으로서, 120년 동안 국민들과 함께 해온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등대의 가치와 아름다운 매력이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등대와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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