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기회로! "청년 창업가들과의 만남"
코로나19를 기회로! "청년 창업가들과의 만남"
  • 남효윤 기자
  • 승인 2023.04.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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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 차세대 주역 청년CEO와 만나다
창업자금, 정착활동비, 사업장 임차료, 창업교육 등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청년들을 향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희망을 선물하는 영천시장과 마이리틀퍼피 청년CEO 대표가 함께 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청년들을 향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희망을 선물하는 영천시장과 마이리틀퍼피 청년CEO 대표가 함께 하는 모습이다. (사진=영천시청)

(경북=내외방송) 최기문 영천시장은 20일 관내 청년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3곳 ▲부풀 ▲마이리틀퍼피 ▲드리즐플라워를 방문해 청년창업가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이슈 중 하나가 '지방 소멸'과 '청년 소멸'이다. 저출산과 더불어 일자리 감소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지방의 인구가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청년들이 설 곳이 없어 청년들마저 소멸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이에 따라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특히나 청년들의 창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청년들만의 젊은 패기, 열정을 통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고 꿈과 희망의 불씨를 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중 ‘부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규모 홈파티 등이 유행하면서 관내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파티장식 및 원데이클래스를 아이템으로 창업한 사업장이다. 지난해 특색 있는 창업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파티 이벤트 아이템으로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마이리틀퍼피'도 '부풀'과 함께 지난해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최근 반려견 또는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많아 반려동물 용품이나 시설, 케어 서비스 등 반려동물 산업 자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펫푸드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개발해 창업을 시작했다.

마지막 창업가 ‘드리즐플라워’는 각종 기념일과 행사에 공통적으로 빠지지 않고 마음을 치유하는 하나의 매개체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꽃을 이용한 사업장이다.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플랜테리어(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가 유행하면서 꽃과 식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평범한 일상이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꽃을 예쁘게 표현하며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영천시는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육성 및 발굴하기 위해 ▲창업자금 ▲정착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기존 청년창업가의 ▲사업장 임차료 지원 ▲창업교육을 위한 참여자모집 등 안정적인 창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차세대 주역인 청년 창업가들이 더욱 탄탄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영천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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