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등 '긴급자동차' 비상 상황 시 학교 진입 빨라진다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 비상 상황 시 학교 진입 빨라진다
  • 이수현 기자
  • 승인 2023.04.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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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판 부착 시 무인 진·출입차단기 자동 열려
소방차의 교내 진입이 빨라진다(사진=부산소방안전본부)
소방차의 교내 진입이 빨라진다(사진=부산소방안전본부)

(서울=내외방송) 교육부와 소방청이 초등학교 등 전국 약 21,000여 곳의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상황시 소방차 및 구급차 등이 교육시설에 자동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은 차량번호 앞 세자리가 ‘998’로 시작하는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을 부착한 소방차를 무인 진·출입차단기가 인식해 자동으로 열리도록 하는 것이다.

그 간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설치됐지만, 이제 전국의 교육시설에 선제적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3월부터 전체 교육시설에 대한 무인차단기 실태를 조사하고, 기능 개선 등을 통해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이 조기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교육기관에 협조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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