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간호사들 "불법지시 거부하고 면허 반납할 것" ▷서울 지하철 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유력
[내외방송 뉴스]▷간호사들 "불법지시 거부하고 면허 반납할 것" ▷서울 지하철 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유력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5.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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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 "불법지시 거부하고 면허 반납할 것"
▷서울 지하철 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유력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간호사들 "불법지시 거부하고 면허 반납할 것"

대한간호협회가 "의사의 불법 의료행위 지시를 거부하고, 간호사 면허증 반납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간호사들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불법업무 리스트를 의료기관에 배포하고, 신고센터와 현장실사단을 별도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서울 지하철 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유력

서울 지하철 요금이 300원이 아닌 150원으로 낮춰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고려했다"며 다음달 최종 요금 인상안을 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3. 정무위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채택

국회 정무위원회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관련 기관에 자진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국회의원 전원은 가상자산 현황을 공직자 재산등록 담당 기관인 인사혁신처에 자진 신고하고, 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4. 음주운전 적발되자 "강아지가 운전했어요"

최근 미국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된 한 남성이 "강아지가 운전했다"고 변명하며 조수석에 있던 반려견과 자리를 바꾸려고 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보였으며 다른 범죄 혐의로 체포영장 2건이 발부된 상태였다고 전해졌습니다.

 

5. 아이유, 소외 계층에 2억 5000만원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총 2억 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이유의 누적 기부액은 50억원대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간호사들 "불법지시 거부하고 면허 반납할 것"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대한간호협회가 투쟁에 나섰습니다.

간호협회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의 불법지시를 거부하고, 간호사 면허증 반납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임상병리사 등 다른 보건의료직능의 면허업무에 대한 지시를 거부할 거라면서 간호사가 거부해야 할 불법 업무 리스트를 의료기관에 배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협회 내 불법진료신고센터와 현장실사단을 별도로 운영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간호협회는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파업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 (경제)서울 지하철 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유력

지난 4월 인상하기로 했던 서울 지하철 요금이 올 하반기 150원으로 낮춰서 인상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는 오늘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4월에 300원을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물가 상승 부담 등의 이유로 미뤄졌다"며 "올해 하반기 150원을 인상할 계획을 잡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150원을 올리고, 추후에 다시 한번 150원이 인상될 수 있다는 겁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중 최종 요금 인상안을 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요금 인상은 8~9월로, 추가 인상은 내년 하반기 이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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