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김남국 고소에, 장예찬 "무노동 세비 루팡" ▷주황빛 하늘에 마스크 재등장, 뉴욕에 무슨 일이?
[내외방송 뉴스]▷김남국 고소에, 장예찬 "무노동 세비 루팡" ▷주황빛 하늘에 마스크 재등장, 뉴욕에 무슨 일이?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6.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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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고소에, 장예찬 "무노동 세비 루팡"
▷주황빛 하늘에 마스크 재등장, 뉴욕에 무슨 일이?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김남국 고소에, 장예찬 "무노동 세비 루팡"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과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장예찬 의원은 "무노동 세비 받으면서 고소장 작성할 시간이 있었냐"면서 월급 도둑이라는 뜻으로 "월급 루팡이 아니라 세비 루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 주황빛 하늘에 마스크 재등장, 뉴욕에 무슨 일이?

캐나다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 여파가 미국으로까지 날아오면서 뉴욕의 하늘은 주황빛으로 변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의 공기질지수가 342까지 치솟았으며 야외에 조금만 있어도 눈이 따갑고 목이 칼칼해져 시민들은 다시 마스크를 꺼내 쓰고 있습니다.

 

3.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지난 점검에서 이상 없어"

오늘 오전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의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역주행해 이용객 1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등은 지난달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정기점검 당시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4. 소상공인 64% "내년도 최저임금 인하해야"

소상공인 절반 이상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인하해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정책 관련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4.5%가 최저임금 인하를 원했으며 인상하길 원하는 응답은 2.2%뿐이었습니다.

 

5. '두 아이 아버지 의혹' 도연스님, SNS 활동 중단

카이스트 출신에 작가와 명상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도연스님이 '두 아이를 둔 아버지'라는 의혹에 당분간 SNS 활동을 쉬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연스님은 이 의혹에 대해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김남국 고소에, 장예찬 "무노동 세비 루팡"

대규모 코인 투자 논란으로 최근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과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허위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단정 짓고 악의적 발언을 일삼는 건 용납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상자산 투자는 어떠한 불법이나 위법이 없었다면서 향후 여러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장예찬 의원은 "무노동 세비를 받으면서 고소장 작성할 시간이 있었냐"고 꼬집었고, 도둑이라는 뜻의 '세비 루팡'이라고 비유했습니다.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원 의원은 "모든 거래 내역을 공개하라"고 맞섰습니다.

 

 

 

2. (국제)주황빛 하늘에 마스크 재등장, 뉴욕에 무슨 일이?

캐나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연기가 바람을 타고 넘어오면서 미국 북동부는 역대 최악의 대기질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현재 400곳 이상의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데, 초대형 산불에서 발생한 연기가 미국 뉴욕까지 퍼지면서 뉴욕의 하늘은 주황빛으로 뒤덮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시의 공기질지수는 342까지 올라 한 때 '위험' 단계로 분류됐습니다.

야외에 조금만 있어도 금세 눈이 따갑고 목이 칼칼해지자 시민들은 다시 마스크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뿐만 아니라 워싱턴DC와 필라델피아 등 동부 주요 도시들은 야외 활동 제한을 권고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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