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선로보수장비 궤도 이탈'로 운행 지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WTI도 10개월만에 90달러 넘었다
[내외방송 뉴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선로보수장비 궤도 이탈'로 운행 지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WTI도 10개월만에 90달러 넘었다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9.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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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4호선, '선로보수장비 궤도 이탈'로 운행 지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WTI도 10개월만에 90달러 넘었다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운행 지연 원인 밝혀졌다'

오늘 오전 수도권 지하철 4호선에서 궤도 이탈 사고가 발생해 하행선 일부 구간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 50분쯤 범계역 부근에서 선로보수장비가 이동 중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2.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WTI도 10개월만에 90달러 넘었다

미국 내 원유 가격의 지표가 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4일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 인도분 WTI 선물 가격 종가도 배럴당 90.16달러로 하루만에 1.64달러 올랐습니다.

 


3. (정치) 尹, 18~22일 유엔총회 연설…북·러 경고 메시지 남길 듯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4박6일간 뉴욕을 방문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유엔 총회 연설에서 이번 북·러 군사 교류에 대해 적절한 언급과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국제) 美, 대규모 제재 발표...러 '회피 지원' 150곳 제재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한 약 150개 단체를 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핀란드와 튀르키예(터키) 기업들도 포함돼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5. (문화,연예) 유네스코, “일본 '군함도', 8년간 약속 미이행"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14일 일본의 군함도(하시마)와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과 관련해 한국(주변국)과 대화하고 역사를 제대로 알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인정하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으나 8년이 지난 지금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선로보수장비 궤도 이탈'로 운행 지연

수도권 지하철 4호선에서 선로보수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하행선 일부 구간 운행의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 50분쯤 범계역 부근에서 선로보수장비가 이동 중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다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궤도 이탈 장비의 이동 및 선로 이상 유무 점검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으로 수도권 지하철 1, 3, 4호선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공지를 통해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으로 일부 열차가 중지 및 지연될 수 있으니 사전에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WTI도 10개월만에 90달러 넘었다

미국 내 원유 가격의 지표가 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4일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 인도분 WTI 선물 가격 종가도 배럴당 90.16달러로 하루만에 1.64달러 올랐습니다.

휘발유, 디젤 등 석유류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생산자 물가 상승이 상승함에 따라 미국 내 물가상승률도 다시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원유 공급에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회견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작년 6월(0.9%)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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