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콘텐츠로 인한 허위정보에 대한 제어장치 시급해져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언론의 AI 활용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위)가 인터넷신문이 지켜야할 자율규제를 위한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인신위는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인 취재와 기사작성의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뤄지는 현 미디어 현실에 AI 콘텐츠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AI가 만들어낼 수 있는 허위정보에 대한 윤리적 차원의 제어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인신위는 ▲해외사례 참조 ▲참여서약사 설문 ▲전문가 연구결과를 통해 연내 1차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약사에 배포하고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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