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상황실 가동...산불 발생 시 진화헬기 11대 즉각 출동 준비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산림청이 오늘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간 계속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을 비롯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산에서 불씨를 취급하지 말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불발생에 대비해 중앙산불상황실을 연휴 기간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산불 진화헬기 11대를 출동 대기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매년 추석 명절을 전후해 성묘객 실화나 생활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산불조심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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