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개원 52주년 기념식 "혁신과 변화로 새로운 경희 만들 것"
경희의료원 개원 52주년 기념식 "혁신과 변화로 새로운 경희 만들 것"
  • 이수현 기자
  • 승인 2023.10.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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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배 심장내과 교수, 경희의학상 대상 수상
경희의학상 수상자들. (사진=경희의료원)
경희의학상 수상자들. (사진=경희의료원)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경희의료원이 지난 5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완 경희대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희의료원의 도전과 한계(전승현 경희대의료원 미래전략처장) ▲기념사(김성완 경희대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포상 및 시상(경희의학상·장기근속자·우수부서 및 교직원, 우수 협력기관 감사패 증정) ▲축하음악(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완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도 구성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병원별 책임경영제 정착, 각종 거버넌스 개편, 진료·연구 인프라 개선, 상생 노사문화 정착, 대외협력 강화 등 미래를 위한 견고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과 변화는 새로운 경희를 만들 것이고 협업과 소통은 더욱 큰 성장을 촉진하는 원동력임을 잊지 않고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서로에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를 나누자"고 말했다.

이날 경희의학상 대상에는 김진배 심장내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논문실적 부문에서는 은영규 이비인후과 교수, 문주영 신장내과 교수, 류재홍 직업환경의학과 부교수, 남옥형 소아치과 부교수, 고석재 한방내과 부교수, 연구비실적 부문에서는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과 백용현 침구과 교수가 선정됐다. 

장기근속상 40년 부문은 간호본부 공현자 외 10명, 30년 부문은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외 49명, 20년 부문은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내분비내과) 외 53명, 10년 부문은 최용성 소아청소년과 교수 외 73명이 받았다.

또 우수부서상은 핵의학과 외 8개 부서, 우수교직원상은 유지욱 신경외과 교수 외 19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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