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와 실험적 무대로 관객 찾아갈 예정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공연연출가 황진성 교수가 지난 12일 부천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폐막식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최근 뮤지컬 '별 헤는 밤'으로 각색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황진성 교수는 예술 분야와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황진성 교수는 "영화인이 아닌, 민간 타 장르의 예술가로 초청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28회 BIFAN의 성공적인 폐막식에 축하를 드리고, 공연계도 이렇게 활발한 국제적인 프로젝트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BIFAN 폐막식에는 배우 장서범과 정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폐막작 '구룡성채: 무법지대'의 정 바오루이 감독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황진성 연출가와 함께 유소이 뮤지컬 배우 역시 BIFAN 폐막식을 축하하며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BIFAN을 통해 많은 영화인 및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 황진성 교수가 앞으로 또 어떤 장르와 작품으로 대중의 곁에 찾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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