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별주부전' 현대식으로 재해석...오는 8월 17일까지 롯데월드 3층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관객 맞이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한국의 대표 고전인 '별주부전'에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가 추가된 아동 뮤지컬 '미스터 래빗'이 우리 전래동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아름다운 노래와 신나는 춤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말썽쟁이 토끼가 지혜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들에겐 지혜와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미스터 래빗'은 관객이 극에 참여해 여러가지 놀이를 하며 악당을 물리치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아이들이 공연을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것이 아닌 능동적으로 참여해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아기공룡 둘리 ▲꾸루꾸루와 친구들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고고다이노 등 다양한 아동 뮤지컬을 연출한 김재한 연출가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정찬우, 장대성 배우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박기원, 금도화, 노현, 윤동기, 양수빈 등의 배우들이 극의 완성도를 높였고, 강형두, 조경진, 서원지, 김광태, 김하늘 등의 신예 배우들이 열정을 더했다.
토끼를 도와 용궁을 탈출하고 숲속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지는 관객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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