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종료 후 대한배드민턴협회 상대 사실관계 확인...타 종목까지 범위 넓힐 듯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파리 올림픽이 종료되면 안세영 선수의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경위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문체부는 현재 '2024 파리올림픽'이 진행 중인 만큼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개선조치의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오늘(6일) 밝혔다.
안세영 선수는 어제(5일)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부상관리 ▲선수 육성 및 훈련방식 ▲협회의 의사결정 체계 ▲대회출전 등에 대한 문제점을 작심 비판했다.
이에 대해 문체부가 상황 파악에 나선 것으로 문체부는 이후 다른 종목으로까지 개선점을 파악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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