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연휴기간에도 외래진료 실시
(내외방송=이지현 기자) 경기도가 추석 전후 2주(9월 11일~9월 25일)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운영해 안정적인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나선다고 오늘(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동안 경기도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상황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9개, 지역응급의료센터 33개, 지역응급의료기관 30개소 등 도내 응급의료기관 72곳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실 의료인력 변동 현황 모니터링 ▲응급실 중단 축소 ▲문제점 실시간 파악 등을 하도록 했다.
한편, 경기도내 연휴 3일간(16일~18일)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은 지난 설(3,838개소)보다 20.6% 확대된 4,629개소가 운영된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은 경기도 및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홈페이지와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중증·응급치료 거부 등 피해 환자 대상 피해사례 발생 시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