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29일까지 6개존 운영해 군 문화 간접 체험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가지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미래 세대가 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용산 군 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
'용산 군문화 페스타'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군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군복무의 숭고한 의미와 군대의 멋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용산 군문화 페스타는 총 6개 테마로 '전시존'에서는 국군의 발전사와 국방도서들을 통해 국군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탐구할 수 있고, '홍보존'에서는 각 군의 활동상과 미래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전투장비를 탑승해보고 AR과 VR을 통해 직접 사격과 조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상의 전투체험장으로 구성되며, '공연존'에서는 ▲태권도 시범 ▲군악대 ▲의장대 등의 시범이 진행되고 28일에는 블랙이글스 공연도 마련된다.
'기념존'에서는 군복체험과 사진촬영 등의 공간으로 준비했고, '힐링존'에서는 가족들이 잔디밭에서 편하게 피크닉을 즐기도록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 등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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