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박용환 기자) 올 여름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며 많은 감동을 안겼다. 하지만 그보다 앞선 올해 2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는 우리나라에서 신진서 9단만 남고 중국 5명, 일본 1명의 프로기사들이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혼자만 남은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무려 6연승을 거두며 농심신라면배 우승컵을 한국에 안긴 '신진서' 9단이 최근 자신의 바둑과 인생 이야기를 담은 '대국 : 기본에서 최선으로'를 펴냈다.

신진서 9단이 전하는 바둑과 인생 이야기는 무엇인지 내외방송이 직접 들었다.

인터뷰 / 촬영 / 편집 : 박용환 기자

박용환 기자 praypyh@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