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AI 붐'이 가른 운명…SK하이닉스 영업이익, 삼성 반도체 제쳤다▷임용 1년도 안 돼 교단 떠난 새내기 교사 5년간 433명
[내외방송 뉴스]▷'AI 붐'이 가른 운명…SK하이닉스 영업이익, 삼성 반도체 제쳤다▷임용 1년도 안 돼 교단 떠난 새내기 교사 5년간 433명
  • 김혜영 아나운서
  • 승인 2024.10.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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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이 가른 운명…SK하이닉스 영업이익, 삼성 반도체 제쳤다
▷임용 1년도 안 돼 교단 떠난 새내기 교사 5년간 433명

 

(내외방송=김혜영 아나운서/편집 김광일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경제) 'AI 붐'이 가른 운명…SK하이닉스 영업이익, 삼성 반도체 제쳤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반도체 시장에서 실적 양극화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SK하이닉스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조3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전 분기의 5조4천685억원보다 28.6% 늘어난 수준입니다.

삼성전자는 후발주자로서 공격적으로 HBM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힘을 쏟고 있으나 아직 엔비디아 공급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산업의 부익부 빈익빈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AI라는 거대한 물결에 잘 올라탄 기업들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 운명이 갈리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2. (사회) 임용 1년도 안 돼 교단 떠난 새내기 교사 5년간 433명

임용 1년 이내에 스스로 그만둔 교사가 최근 5년간 43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사이 1년 내 그만둔 교사는 총 433명이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179명으로, 중학교 128명과 고등학교 126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90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75명, 경북 55명, 서울 36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문 의원은 "교육당국은 교사의 교직 환경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를 개선하고,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오픈AI, 저작권 위반했다"…전직 AI 연구원 폭로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전직 연구원이 회사가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오픈AI가 사업 초기에 저작권을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는 채 챗GPT를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2. 中-印 갈등 풀리나…"시진핑, 모디 '관계개선' 아이디어에 동의"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이란·이집트 정상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오늘(2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중국-인도 관계의 본질은 두 이웃 개발도상대국이 어떻게 공존하느냐의 문제"라며 "발전은 양국의 현재 최대공약수"라고 말했습니다.

3. 국감 막바지…상임위 곳곳서 불출석 증인들 동행명령장 발부

국정감사 막바지인 오늘(24일) 상임위 곳곳에서 불출석 증인들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가 잇따랐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최재혁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등 불출석 증인 2명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 안건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습니다.

4."렌즈 세정액 단백질 세척력 차이…일부 제품서 이물질"

한국소비자원은 소프트렌즈용 다목적 세정액 11개 제품의 성능을 평가한 결과 단백질 세척력과 살균 효력 등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단백질 세척력에서는 '에이오셉 플러스액'(제조사 한국알콘), '옵티프리 익스프레스액'(한국알콘)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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