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7시간 예상, 연휴 중 가장 많은 교통량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설날인 29일, 귀경 행렬과 더불어 곳곳에 내리는 눈으로 인해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부산 7시간 40분, 서울-울산 7시간 30분, 서울-대구 7시간, 서울-광주 6시간, 서울-강릉 3시간 50분, 서울-대전 2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귀경길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10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설 연휴 기간 중 가장 교통량이 많아 양방향 정체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 도로 살얼음에 특별히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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