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 정성주 기자) 빠르게 보는 트렌디한 소식, 뉴스3컷입니다.
벚꽃이 하나 둘 지는 계절이 다가왔는데요.
요즘 나들이를 가면 나무보다는 땅에 떨어져 있는 꽃잎이 더 많은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봄을 조금 더 오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1. 2030 사이 유행 중인 ‘실내 스냅 촬영’
요즘 2030 세대 사이에서는 벚꽃으로 실내 스튜디오를 세팅하거나, 사진을 찍고 그 후에 벚꽃을 추가로 편집하는 스냅 촬영이 유행입니다.
흩날리는 벚꽃은 잠시지만, 사진 속 봄은 오래 남기 때문입니다.
2. 손끝으로 피우는 디지털 벚꽃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 편집을 활용해 스티커나 GIF를 붙여 사진과 영상을 꾸미는, 이른바 ‘디지털 꽃놀이’가 인기입니다.
별도의 촬영 없이도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MZ 세대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3. 핑크빛 홈카페 인테리어 인기
집에서도 벚꽃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벚꽃 홈카페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조화, 핑크빛 테이블웨어, 무드등 등을 활용해 집 안에 작은 봄을 연출하고, 직접 만든 디저트와 함께 감성 사진을 남기는 방식입니다.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 등에서는 해시태그를 통해 다양한 연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벚꽃이 떠난 자리, MZ 감성으로 남은 봄을 채워보세요.
지금까지 뉴스3컷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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