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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애란 아나운서
  • 승인 2017.11.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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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N내외방송 뉴스/아나운서 정애란
▲NWN내외방송 뉴스/아나운서 정애란

(내외뉴스=아나운서 정애란/제작 한승목 총괄국장)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년만에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국빈 만찬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초대 했는데요. 이 만찬에서 미 대통령이 이용수 할머니를 앉아주는 사진이 포착되면서 화재를 나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해 7박8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문대통령은 8일에서 10일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국제 소식입니다.

교황이 첫 미얀마 방문을 앞두고 현지 가톨릭 교회가 인종 청소 피해자인 이슬람계 소수 민족을 지칭하는 로힝야’ 표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교황은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로힝야 족’ 문제를 언급해왔으나, 유엔과 미국 등 서방은 여전히 ‘로힝야’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 사평에서 시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을 고궁에 초청해 대접한 예우방식은 1949년 신중국 성립 이래 매우 보기 드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이런 중국의 열정은 미국에 대한 가장 진실하고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준 것으로, 굴기(堀起) 중인 중국의 현실적 국제관을 토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 국회 연설에서 북한 김정은에 대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해 미국을 위협하려고 하는데 이는 치명적 오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미 대통령은 김정은을 독재자, 폭군으로 규정하며 영유아 영양실조와 강제노역, 종교탄압 등에 대해 열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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