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 미리 방지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위급상황 미리 방지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7.18 11: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위급상황 미리 방지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남원시는 현재 200명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2명의 응급관리요원이 직접 가정방문해 안부확인을 하고, 시스템이 잘 작동되는지 테스트하는 등 적극적인 점검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2017년도 현재까지 약 400번의 점검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본체인 게이트웨이와 화재, 가스, 활동감지기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화재, 가스감지기를 통해 응급상황이 확인되는 즉시 게이트웨이에서 자동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게 바로 신고돼 더 큰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보호 강화 시스템이다.

한 예로 최근에 발생했던 응급상황은 별채에서 난 화재를 화재감지기가 감지했고 119로 자동신고 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관리대상 어르신은 마침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로 인명피해 우려는 없었으나, 관리요원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안부 전화가 정말 고마웠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처럼 응급안전알림시스템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독거노인 보호 대책으로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정말 좋은 사업으로 남원시는 “시스템관리 및 노인 보호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